삼성증권이 9월 30일까지 ‘코스피 5000 포인트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하반기 신규 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 및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 거래 이력이 없거나 잔고가 100만원 미만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1차(7월 15일~8월 14일)와 2차(8월 18일~9월 30일)로 나눠 진행한다.
고객은 각 차수별 기간 내 국내 주식을 매수한 일자에 따라 최대 5회까지 현금 리워드를 받을 수 있으며, 지급 금액은 10월 말 기준 코스피 지수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코스피가 ▲2000 포인트대일 경우 매수일당 2000원 ▲3000 포인트대는 3000원 ▲4000 포인트대는 4000원 ▲5000 포인트 이상이면 매수일당 1만원이 지급된다. 단, 10월 말 기준 총 자산 잔고가 100만원 이상 유지되어야 리워드가 지급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코스피 5천 시대를 기원하며, 신규 및 휴면 투자자분들이 시장에 다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