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22일 이틀간 경주 황룡원에서 ‘현직자 멘토링 캠프(공기업)’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기업에 취업해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프로그램에는 교통, 에너지, 수자원, 토지 등 분야의 공기업에서 근무하며 부경커리어멘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립부경대 졸업생 6명이 나서 각 기업을 직접 소개하고, 취업 노하우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취업 준비 마인드업 특강을 시작으로 공기업 채용 전형 분석 및 입사지원 전략 수립, 희망 공기업 분석 및 직무 분석, 현직자 선배 초청 특강 및 멘토링, 주제별 기업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과정을 이수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기관으로,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