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으로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가평군에 3024개, 포천군에 3024개 등 서울우유 멸균우유 제품 총 6048개를 전달했다. 이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해당 긴급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긴급 구호물품이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