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7.24 17:26:58
경남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개인전에서 이현서(체육교육과 1) 선수가 공기소총 1위, 소총3자세 3위, 김동빈(스포츠과학부 1) 선수가 공기권총 1위, 50m권총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
이어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이현서, 배서준, 이정주, 최대한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이철민, 이현서, 이정주, 강준희 선수가 출전해 은메달을, 남대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노형성, 김동빈, 이종혁, 이찬우 선수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남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 3개, 은 2개, 동 2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사격부 손성철 감독은 “올 한 해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와 사격부에 응원과 성원을 보내준 경남대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