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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과 산청군 수해복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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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5 15:25:31

23일 경남농협,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관계자들이 산청군 침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사)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와 (사)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의 클린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침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클린봉사자들은 복구가 시급한 농가에 투입돼 토사 제거, 침수 쓰레기 수거, 가재도구 정화활동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클린봉사단은 각종 재해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상시 운영하는 조직으로 발생빈도가 잦아지는 재해재난에 대응해 농업인의 심신 안정과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민련 회장은 “중장비가 필요한 현장까지는 나설 수 없지만 농가의 복구를 위한 활동은 여성농업인인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이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필운 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안정을 찾으실 수 있도록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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