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과 문경시, 아이엠뱅크가 지난 24일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2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문경시, 아이엠뱅크는 지난 24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5-2 문경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엠뱅크와 문경시가 각각 3억 원을 매칭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총 6억 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72억 원의 보증을 공급한다.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 대상은 문경시 지역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00만 원이다.

또, 문경시에서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보 AI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문경시와 아이엠뱅크가 출연하여 지난 2월에 시행된 문경시 특례보증을 포함해 총 156억 원, 전년대비 2배이상의 규모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이번 협약으로 문경시 소상공인의 자금 융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