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전국 20개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 어르신 380명에게 여름나기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선풍기, 여름 이불, 방충 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전국 13개 시도의 20여 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 18일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실현하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