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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산청군 수해 복구 봉사 구슬땀

휴가 반납하고 함께한 직원들,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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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28 13:42:41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직원들이 24일 경남 산청군 창안마을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마을회관과 농가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사진=마사회 부경본부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2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평균 63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농작물 1326ha, 주택과 도로 533건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이에 렛츠런파크 부경은 직원 십여 명을 모아, 경남 산청군 창안마을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았다. 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주택과 비닐하우스 청소, 농자재 정리, 토사와 잔해 제거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특히 경남도 출신의 직원들이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연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복구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자 했다.

엄영석 마사회 부경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직원들의 지원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가 신속히 수습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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