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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40주년 기념 ‘레트로 감성’ 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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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7.28 13:42:16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 개장한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 굿즈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념 굿즈는 팝업스토어와 전용 자판기를 통해 판매돼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오는 8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서 ‘도시철도와 함께한 40년,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를 주제로 반짝매장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부산1호선 구형 전동차를 형상화한 포토존과 도시철도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존도 마련됐다.

굿즈는 팝업스토어뿐 아니라 부산역, 광안역, 종합운동장역 등에 설치된 전용 자판기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40주년 굿즈는 2000년대 이전 부산도시철도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민들을 위해 레트로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히 △80·90년대 근무복을 입은 기관사 ‘부기’ 인형 △40주년 기념 역명판 문진 △추억의 폴사인 아크릴 자 △1호선 전동차 커터칼 등 13종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제품에는 재생 플라스틱과 재생지를 사용하고, 사용이 중단된 종이승차권을 활용하는 등 자원순환도 실현했다.

앞서 공사는 올해 3월 서울역과 부산역의 ‘트레인 메이츠’에서 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해 철도 마니아와 일반 시민 사이에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40주년 굿즈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도시철도의 상징성과 시민의 일상 속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병진 사장은 “지난 40년간 시민 곁을 지켜온 도시철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40년도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이번 기념 굿즈를 준비했다”며 “이번 반짝매장이 부산도시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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