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 행사(안전 퀴즈 룰렛) 진행 모습.(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선용을 위한 특별 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공단 산하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는 최근 청소년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잼월드! 썸머가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 서약서 작성을 비롯해 안전 잇템 만들기(투명 우산, 호루라기 키링), 소방안전 디폼 블록 키링 만들기, 온가족 안전룰렛 퀴즈,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퀴즈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서인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팀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