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25년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성과보고회'에서 경상남도지사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는 경남은행 김경옥 상무,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 경상남도 복지여성국 보육정책과 양정현 과장, 지역 내 보호아동 및 시설종사자, 자립지원전담요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명이 참석했다.
경남은행은 지역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에게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안정적인 자립 환경 조성에 기여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특히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보호종료아동 금융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보호아동, 보호종료아동, 보호연장아동, 자립준비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 6월말까지 200여건의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도왔다.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김경옥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해 대상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보호종료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