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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5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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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7.31 11:15:45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5177억원이다. 미국 나스닥이 AI 기술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의 변화를 반영해 지난해 새롭게 발표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ASOX)’를 기초지수로 한다. 이는 기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서 AI 관련 기업 비중을 강화한 것으로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리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대표 편입 종목인 엔비디아는 7월 기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했다. 주가는 올해 30% 이상, 최근 3개월간 60% 이상 급등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AI 데이터센터 및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 기업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고성능 GPU 기반의 AI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면서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기반으로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30일 기준 연초 이후 11.8%, 최근 3개월 39.4%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상장(지난해 11월 26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2474억원이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미국 반도체 테마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수요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선제적으로 담아낸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는 지금 AI 반도체에 가장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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