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주경찰서에서 'NH대한민국 히어로 간식차 이벤트'가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이태용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장, 채승우 진주경찰서 형사3팀 경위, 제옥봉 진주경찰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NH농협은행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복공무원 전용 금융상품인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경찰, 소방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상품으로, 농협은행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형 패키지 상품이다.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는 예금과 대출, 카드(출시예정)로 구성돼 있으며, 광복 80주년 기념 및 경찰·소방·해양경찰·국가유공자 우대 등 최고 연 0.3%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과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한 대출 상품, 무료 단체상해보험 혜택등이 포함돼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농협은행은 전국에서 ‘대한민국 히어로’ 15명을 초청해 감사행사를 진행했다. 경남지역에서는 진주경찰서 채승우경위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선정돼 자리를 빛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를 기념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9일 진주경찰서에 간식차를 지원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국민을 위해 무한한 책임감으로 곁을 지켜주는 히어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식차 이벤트를 통해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제복공무원들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