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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인공지능 통한 중소기업 성장 돕는다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지원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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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31 15:38:34

31일 (왼쪽부터)김남훈 울산과학기술원 단장, 서성원 한국표준협회 본부장, 김병조 한국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 김성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31일 본사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표준협회와 ‘함께성장 인공지능(AI)로(路)’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함께성장 인공지능(AI)로(路)’는 중소기업이 인공지능(AI)을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실무교육 △현장 밀착형 컨설팅 △아이템 도출 및 맞춤형 지원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인공지능(AI)이 곧 성장의 길(路)’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서발전은 사업을 총괄 주관하며 △참여기업 모집 △운영관리 △사업화 연계 등 실행을 책임지는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 발굴 △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 △정책 자문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참여 확산을 지원한다.

한국표준협회는 △기업별 인공지능(AI) 진단 및 컨설팅 △표준화 기반 경영자문 △도출된 기술의 사업화 실행 지원을 맡게 되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실무교육 △기술 자문 △인공지능(AI) 기반 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기술 기반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인공지능(AI) 기술을 쉽게 활용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기업 모집과 실무교육, 현장 컨설팅, 사업화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AI)을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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