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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소상공인 위한 현장형 멘토링 활발

재능기부 통한 생생한 기술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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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7.31 17:45:04

(왼쪽부터)박배철베이커리 해유(박배철), 박사플로리스트꽃꽂이(조미숙), 리미티드커피(김대의) 멘토.(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사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에게는 시행착오를 줄 일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기술력 향상과 사업 운영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이 올해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함께가게 멘토링’ 사업은 총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실시하며, 이달 말 기준 30개 업체가 멘토링을 통한 수혜를 받았다. 해당 사업은 미용, 음식, 커피, 제과제빵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신규로 도입된 제과제빵 분야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제과제빵 분야는 기존 커피점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제품 다양화로 매출 증대를 위해 멘토링을 신청하는 사례가 많으며, 멘토링 과정에서는 멘토의 레시피 제공, 빵 제조법 등 실전 중심의 기술 전수가 이뤄지고 있다. 멘토는 제과제빵 분야의 명장, 명인, 기능장 등 고숙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기술뿐만 아니라 가게 운영에 대한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 한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미용, 음식, 커피, 화훼 분야에서도 멘토링을 받은 소상공인들 대부분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경남신보는 향후 멘토링 대상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영입해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경남신보는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종합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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