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민정보화, 시니어 교실, 특강 등 6개 분야 62개 강좌로 구성되며, 운영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총 1,226명을 모집한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분야의 4개 특강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라인댄스’, ‘찾기쉬운 옷장&주방정리’, ‘나만의 퍼스널 컬러진단’, ‘가죽공예’가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요리강의실(쿠쿠홈)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100세 시대 저염·저당요리’ 등 8개의 요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공지능에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베이비부머 AI 과정’ 1개 강의가 포함되어, 총 13개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단, 모집정원의 60% 미만 접수 시 해당 강좌는 폐강될 수 있다.
강좌별 세부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동두천 시민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