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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년 을지연습 관련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4일, 을지연습 추진계획 공유 및 준비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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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8.04 14:55:53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4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53보병사단,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위원회에서는 이달 중 예정된 통합방위협의회와 8월 18~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준비사항을 논의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국내외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 준비 단계부터 꼼꼼하게 점검하여 실효성 있고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통합 대응 능력 강화, 각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등을 위해 매년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국가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따라 북한의 전통적 군사 위협뿐만 아니라 드론 침투, 사이버 공격 등 새로운 형태의 비대칭 위협에 국가 총력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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