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일 수영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서 '2025년 사랑이 꽃피는 동산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이 꽃피는 동산원 문화행사’는 부산신보의 자체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보호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슬라이드 ▲야구 체험 부스 ▲마술쇼 관람 ▲수제 도시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2년부터 진행해온 동산원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멘티들도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성동화 이사장은 “아이들이 웃음으로 하루를 채우고,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