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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 "이제 공직사회는 지시받고 수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 조직으로 나아가야"

"적극행정 새 지평 열 젊은 공직자들이 떴다." ‘혁신 새. 글. 인. 2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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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8.04 16:17:31

(사진=인천시 중구)

인천시 중구는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혁신모임인 ‘혁신 새. 글. 인.(새롭게 업글(upgrade)된 중구를 이끄는 인재들)’ 2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새. 글. 인.’은 7급 이하 실무 담당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 자유롭게 정책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조직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지난해부터 새롭게 고안해 운영 중인 소통 창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 새. 글. 인.’ 2기 총 7개 팀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 방안과 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열띤 논의를 벌이며 중구청 알림창 설치, 친환경 폐현수막 재활용 프로젝트, 직원 간 소통을 위한 오손도손 5분 라디오, 교육 수료증 간소화, 원격근무 확대 등 다양한 실용적 아이디어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해당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하면 ‘적극행정’과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 관련 전문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적극행정 토론 활동, 조별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 피드백 제공 등을 통해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정헌 구청장도 함께해 혁신 새. 글. 인. 2기 구성원들과 만나 소통·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제 공직사회는 ‘지시받고 수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능동적인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새. 글. 인.’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 새. 글. 인. 2기는 오는 9월까지 7개월간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신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중구 혁신의 중심축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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