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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보증’ 시행

총 225억원 규모 자금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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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05 11:33:49

경남신용보증재단 입구 전경.(사진=경남신보 제공)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양산시, 경남은행, 하나은행, 양산지역 6개 새마을금고(양산·양산중앙·물금·상북·웅상·남양산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새마을금고중앙회와 '2025년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부터 '2025년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보증'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5년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보증'은 경남은행, 하나은행, 양산지역 6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출연을 통해 조성됐으며, 자금공급규모는 총 225억 원으로 약 750개의 업체에 자금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보증' 수혜 업체를 대상으로 4년간 연2.5%p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으로, 해당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사업자금 조달과 함께 4년간 낮은 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어 사업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2025년 양산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특별보증' 지원대상은 양산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하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지원규모는 최대 5천만 원이다. 다만 사치향락 업종을 영위 중위거나 대출 연체 등으로 금융기관 이용이 불가능한 업체,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중인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효근 이사장은 “양산은 물금신도시, 사송신도시 등 지속적인 도시 확장에 따라 경남도내에서 인구유입이 가장 활발한 도시로 소상공인의 창업도 많고 그에 따른 자금수요도 많은 지역이다”라면서 “금번 특별보증은 기존의 재단 또는 은행방문 신청절차에 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한 보증신청방법을 추가해 재단 방문없이도 보증서발급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자금 집행이 될 수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양산시 소상공인 특별보증'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보 누리집과 재단 보증드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특별보증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신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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