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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큰 호응 속 운영

가정방문 1000회 달성…출산가정에 실질적 도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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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5.08.06 17:06:48

(사진=양평군)

양평군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출산가정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국가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생아 발달 평가, 양육 교육, 수유 지도, 산모 건강상담, 산후 우울감 평가 등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양평군은 사업 시행 1년 2개월 만에 가정방문 1,000회를 달성하며,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에 주소를 둔 임신·출산 가정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신청은 양평군 보건소 방문 접수 또는 e-보건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짧은 기간 동안 1,000회의 가정방문이 이루어졌다는 것은, 이 사업이 지역 출산가정에게 얼마나 필요한 서비스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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