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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025 T&U 전국청소년가요제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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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5.08.06 17:14:10

지난해 개최된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사진=화천군 제공)

(CNB뉴스=정건웅 기자)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해방구’가 8월 화천에 마련된다.

강원 화천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5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 14~19세 청소년 18팀이 노래와 댄스 부문에 출전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로, 금상 1팀 80만 원, 은상 1팀 60만 원, 동상 1팀 40만 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11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화천군이 2010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해오고 있는 T&U 전국청소년가요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지역 뿐 아니라 도내 접경지역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와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매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벤트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 화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밴드 동아리 축제인 ‘YB(Youth&Band) 페스타’를 연다. 모집기간은 오는 8일까지며, 4인 이상으로 구성된 화천지역 청소년 밴드(14~18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 밴드에게는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오프닝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고민을 잠시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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