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 프로그램으로 집단상담 참여자들과 함께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 영화를 매개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치료 기법이다.
이번 행사는 우보면에 위치한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열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