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전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해 모금한 성금은 호우피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2년 강원도 산불을 비롯해 마산청과시장 화재, 지난 3월 대형 산불 등에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