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7일 오후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은빛 요가 한걸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15일부터 7일까지 총 8회 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울산지역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른신들을 대상으로 수면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된 요가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은 단순한 신체활동에 그치치 않고, 수면 요가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수면의 질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주안점을 두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병철 RISE사업 단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건의료, 실버&헬스, 창업, 사회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 프로그램은 향후에도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 복지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