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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혁 사장 리더십 통했다…대구교통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쾌거

재정 혁신부터 지방소멸 대응까지…공기업 역할 새롭게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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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8.08 11:09:05

  

대구교통공사 전경.(사진=대구교통공사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도시철도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김기혁 사장의 성과 중심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대구교통공사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김 사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83개의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 총 108억 원의 비용 절감과 178억 원의 부대 수익 창출을 이끌어냈다. 특히 223억 원의 부채를 감축하며, 8년 만에 실질적인 재정개선을 이뤄낸 점은 공사의 경영 체질을 바꾼 대표적 성과로 꼽힌다.

또한, 김 사장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집중해왔다. △미혼남녀 만남행사 △다자녀가정 무료운임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늘봄학교 운영 △채용 지역제한 폐지 등 지방소멸 대응 5대 정책을 과감히 시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수행했다.

무엇보다 안전 분야에서는 창사 이래 최초로 철도사고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으며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행안부장관상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등 각종 재난안전 평가에서 6관왕을 달성, 올해는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김기혁 사장은 “2년 연속 1위는 단지 수치가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따뜻한 공기업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교통공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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