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화천군이 성인 군민들의 언어능력 향상 지원에 나선다.
화천군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수업 시작 후 2개월 간 ‘생활 속의 대화를 이어주는 언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세 이상 화천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수시로 할 수 있다.
교육은 각 읍면별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월수, 화목, 수금, 월금반 등 요일별로 반이 구분돼 진행된다.
각 반은 오전 10시30분~낮 12시, 오후 2시30분~오후 4시, 오후 4시30분~오후 6시, 오후 6시30분~오후 8시 등으로 시간대별로 수업이 세분화돼 원하는 요일, 원하는 시간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보드게임, 책읽기, 일기작성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폼 혹은 교육복지과 평생교육팀으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