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8.12 15:52:17
창원시설공단 노사는 12일 마산합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선풍기’ 60대(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과 이성우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이날 마산합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박선애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선풍기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노사가 힘을 합해 마련한 조그만 성의가 소외계층의 여름나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