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과 함께 ‘2025 브런치 특강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신라대 종합강의동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 주요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고용 시장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신라대와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이 공동으로 브런치 특강을 개최했다.
고용센터 및 다양한 정부 청년정책 안내뿐만 아니라 취·창업, 진로 등 실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정책 포털사이트 ‘온통청년’도 함께 소개돼 특강에 참여한 60여 명의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이끌었다.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자의 상황에 꼭 맞는 정책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적합한 청년고용정책에 적극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