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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부산 이전 ‘아기유니콘’ 에이디수산과 스마트 양식 산학협력 시동

12일 스마트양식 R&D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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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12 16:13:03

12일 배상훈 총장(오른쪽)과 이두현 에이디수산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는 ㈜에이디수산과 12일 스마트 양식 분야 기술개발과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해양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국립부경대와 최근 부산으로 이전한 친환경 스마트 새우 양식 기업인 에이디수산이 손잡으면서 지역 수산양식 분야 미래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디수산은 국내 양식업계 최초로 스마트 아쿠아팜을 플랜트 수출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지난 5월에는 수산 분야에서 보기 드물게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유니콘(아기거대신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전문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최근 서울에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국립부경대와 연구개발(R&D)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양식 기술개발 및 실증연구의 공동 수행 △산학연계형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수산 분야 정부 R&D 공동 기획 및 과제 수행 △에이디수산 시설을 활용한 학부·대학원생 연구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양식시스템연구실,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스마트 양식 빅데이터센터 등을 갖추고, 해양수산부의 국책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꼽히는 ‘블루푸드’ 분야의 대형 국책사업을 수행 중인 만큼, 에이디수산과의 산학협력 시너지가 극대화할 것으로 본다.

특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양 기관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부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 각종 협력 사업에도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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