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방학 기간 급식 공백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경남 지역 결식아동 60명에게 고기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세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리원은 지난해에 이어 조손 가정, 한부모가정, 가족돌봄아동 등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국토리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도시락’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