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2일 교내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대학 미래형 교육혁신’을 주제로 2025학년도 하계 교수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고등교육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교수진의 혁신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세션에서는 ‘CHOONHAE VISION 2035’ 기반 학과별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유하고, 울산시 대학협력과 최은희 과장이 ‘RISE와 함께하는 지역-대학 상생과 소통의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에는 김좌준 혁신지원사업부단장과 남현욱 기획처장 겸 RISE사업본부장이 2025년 혁신지원사업 및 RISE사업 운영 방안을 발표했고, 울산과학대 김동환 선임연구원이 일·학습병행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AI·DX센터 이혜진 교수와 동의과학대 최혜원 교수, 러닝스파크 정훈 대표가 AI·DX 기반 교육혁신 특강을 진행했다. 국제교류원장 김창희 교수와 교무부처장 김정주 교무부처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현황과 2025학년도 교무학사 운영 및 신설학과를 소개했다
김선일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 교육의 질적 혁신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수진의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