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단속...오는 10월부터는 견인조치
단속 대상은 횡단보도 앞, 역사 입구, 교통섬, 도로 위 등에 무단 방치된 공유형 킥보드
이병곤기자 |
2025.08.13 12:55:06
(사진=인천시 서구)
인천시 서구가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집중 단속한다. 지역내에서는 4개 업체가 공유 킥보드를 운영하며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도로와 횡단보도, 인도 등에 방치된 킥보드가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구는 2개월간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인 견인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횡단보도 앞, 역사 입구, 교통섬, 도로 위 등에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킥보드)이며 단속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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