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최근 ‘구도일 프렌즈’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 소비자로 이뤄진 구도일 프렌즈는 소비자를 대표해 에쓰오일의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에쓰오일은 고객이 원하는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회사 정책과 고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구도일 프렌즈 7기는 총 10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상반기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Y S-OIL’ 전자영수증 캠페인, 프로야구단 KT Wiz와의 공동 마케팅, 캐릭터 ‘구도일’이 등장하는 어린이·가족 TV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이모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구도일 프렌즈 중 선발된 3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고, MY S-OIL 앱과 ‘빠른주유’ 기능, 브랜드 굿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1일 론칭한 TV 광고 피드백 세션도 진행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구도일 프렌즈를 통해 얻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