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는 오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마음이 깨끗해지는 청렴 미션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이용객 8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시설 내 5곳의 실외놀이터를 순차적으로 투어하며 OX퀴즈, 그림퀴즈 등 다양한 청렴 퀴즈에 참여한다. 미션을 완수한 어린이에게는 청렴 인증서와 캐리커처 체험권 등 리워드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광복절 맞이 청렴행사를 통해 청렴문화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