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화생명)

한화생명이 12월 31일까지 대한암협회와 함께 암경험청년의 사회 복귀를 응원하는 ‘다정한속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참여자 수에 한화생명이 최대 1억원을 대신 기부, 기부금은 대한암협회를 통해 암경험청년의 삶의 속도를 되찾고 자립을 돕는 ‘WECARE_RESET’ 사업에 사용된다는 것.

캠페인 참여자는 암경험청년들의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서포터로서 ‘페이스메이커’라 불리게 된다. 참여는 한화생명 앱 또는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응원 클릭 버튼을 누르면 건당 3000원, 클릭 후 발급되는 페이스메이커 인증서를 SNS에 공유하면 추가로 3000원이 기부돼 1인당 최대 6000원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중 한화생명 다이렉트 암보험에 가입할 경우 건당 1만원이 자동 기부되며, 캠페인 누적 참여자 수에 따라 한화생명이 최대 1억원을 기부한다고 덧붙였다.

홍정표 한화생명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앞으로도 암경험청년들이 마음놓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