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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 확보

“군 재정부담 안화·지역현안 해결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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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5.08.14 11:12:06

유상범 의원. (사진=유상범 의원실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지역 현안 10개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홍천 내면 방내2리 여차울 교량 신축 9억 원 △홍천군 재난상황실 시스템 개선 2억 원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공사 5억 원 △횡성읍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5억 원 △영월읍 덕포리 청년창업센터 조성 7억 원 △영월군 가족센터 실외놀이터 조성 2억 원 △영월 도원지구 침수우려 하상도로 진입차단시설 설치 2억 원△평창 대화면 대화4리(던짓골) 지방상수도 확장 4억 원 △평창 오대천(송정교~오대교) 하천범람 예방사업 7억 원 등이다.


홍천군 내면 방내2리 여차울 교량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합성형라멘교(길이 49m, 폭 7.5m)와 전석쌓기, 콘크리트·아스콘 포장 등을 포함한다. 기존 세월교 구간이 집중호우 시 하천 월류로 주민이 고립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완공 시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재난 대응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횡성군 자원봉사회관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55억 원 규모로, 부지 2,188㎡에 지상 2층, 연면적 1,100㎡의 자원봉사회관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종합복지타운 4층 임대 공간을 사용 중이라 사무실·교육장·창고 등 시설이 협소하고, 1만2천여 명의 등록 자원봉사자들이 쉴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없어 활동 여건이 열악하다. 사업이 완료되면 자원봉사자의 휴식과 교육, 운영을 위한 거점 공간이 마련돼 봉사활동의 효율성과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 청년창업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3억 원 규모로, 영월읍 덕포하리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1,197㎡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창업공간·주거·공유사무실·문화 공간이 결합된 청년창업 원스톱 지원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완공 시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업무·교류 환경이 개선돼 지역 청년층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 오대천(송정교~오대교) 하천범람 예방사업은 총사업비 19억 원 규모로, 진부면 송정리 구간에 길이 923m의 투명 홍수방어벽과 옹벽, 2만㎡ 규모의 하도정비를 추진한다.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보존하면서도 이상강우·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친환경 정비사업으로, 준공 후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범 의원은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 지역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필요한 국비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국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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