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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 교육기부 활성화 협약

지역 교육 소외계층 지원·교육기부 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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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18 13:06:05

13일 이상길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왼쪽)과 최은지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부산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와 경상권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지역사회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기부 활성화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상호 지원 △지역 내 교육 소외계층 대상 지원 △교육기부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동래구혁신어울림센터는 부산시 동래구가 설치·지원하고 고신대가 위탁 운영하는 도시재생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동래온천장 인근에 위치해 지역 공동체·소상공인·청년을 위한 교육·창업·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체험·전시 기능을 통해 가정과 지역을 잇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상길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 특히 교육 소외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양질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경상권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정으로 설립된 이후,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지역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관, 기업, 개인 기부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교육기부 생태계를 조성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범사회적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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