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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제6회 영리더상 수상자로 정다정 소령·김병훈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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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5.08.19 16:30:01

(왼쪽부터) 정다정 소령 정복사진,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사진=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이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정다정 공군 소령과 김병훈 에이피알(APR)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다정 소령은 2019년 대한민국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돼, 현재까지 약 1400시간의 비행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KF-21 개발시험비행 자격을 취득하고, 2026년 실전 배치를 앞둔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시험비행 안정성과 성능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김병훈 대표는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2014년 에이피알을 창업한 이후 불과 10년 만에 K-뷰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했다. 지난해 매출 7228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한 에이피알은 올해 1분기에만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포니정 영리더상은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이다.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PONY 鄭(포니정)’ 故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진취적 정신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40세 이하의 혁신가 2인을 선정해 각각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정몽규 이사장은 “정다정 소령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미래에 대한 사명감을 지닌 여성 인재이자 선구자이며, 김병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성공적으로 확장한 차세대 경영인으로서, 두 수상자 모두 포니정 정신인 도전,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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