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 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이들이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신한라이프 측은 앞으로도 기업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