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대구 남구는 다음달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에서 주민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요리 교실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의 저자,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와의 만남 △어린이 인기 도서 ‘호랑이 빵집’시리즈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대명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대명어울림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대명어울림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도서관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