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와 협력업체 직원, MT기사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5대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장의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최재호 유진기업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유진기업 수원공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재호 대표는 작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늘막과 휴게시설 설치 상태, 시원한 음용수 비치, 보냉조끼 지급 현황, 근로자 휴식시간 보장 여부 등을 확인했다.
최재호 대표는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하거나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폭염도 예외일 수 없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