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지난 13일 2025-1학기 학습역량 증진 프로그램 ‘러닝플러스’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러닝플러스는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팀별로 학습 목표와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해 그룹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간 협업을 통한 학습방법 공유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2025-1학기에는 30팀 114명이 신청해 26팀 89명이 서류 심사로 선정됐고, 한 학기 동안 사전-사후 테스트, 팀별 학습전략 컨설팅, 학습활동 5회 이상을 자율적으로 수행해 26팀이 모두 수료했다.
학습보고서 심사를 통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5팀이 이번 성과발표회에 참여해 팀별 활동 내용과 학습 성과 등을 발표했고, ▲최우수 1팀(TEL) ▲우수 2팀(아자아자 식영, 도시樂) ▲장려 2팀(상호대차, 이것저것 보장하라)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태안 학생(기계자동차공학과)은 “러닝플러스 활동을 통해 공학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발전시킬 수 있었다. 팀원들과 함께한 도전과 팀워크의 시너지가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