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성대 약학연구소·BB21+ 사업단·RISE 사업단 공동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지난 20일 건학기념관 8층 경동홀에서 약학연구소와 BB21+ 사업단, RISE(임상시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설립 및 운영,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생리활성·독성 분야 의약개발 신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성대 약학연구소, 부산시 지원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BB21+의 ‘웰에이징 케어 기능성 천연소재 연구 인재 양성’ 사업단 및 RISE 사업단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표재성 BB21+ 사업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용주 경성대 약학과 학과장이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생리활성 및 독성 분야의 의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기술’로, 동남권원자력병원 첨단재생의료 연구팀 박유수 팀장이 세포치료 면역항암, 부경대 수산과학대학장 김영목 교수가 천연물 기반 바이오필름 제어, 경성대 약학대학 박용주 학과장이 3D 배양을 활용한 호흡기 독성 대체시험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학·연·병 간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됨으로써 지역 제약·바이오 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확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