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창고43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하며 리브랜딩 작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 창고43은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의 정체성을 강화한 새로운 BI를 선보이고, 이를 서여의도점에 처음 도입했다. 매장 콘셉트부터 메뉴 구성까지 전반에 걸쳐 창고43의 브랜드 철학인 ‘사계절 3미(맛, 풍류, 아름다움)’를 반영했다.
또한 간판, 메뉴판, 유니폼 등 매장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BI를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통일감 있게 구현하고,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강화하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창고43은 서여의도점에서 인기가 높은 점심 코스 메뉴 ‘미담’도 전 매장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조아라 창고43 팀장은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고객이 매장에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목표로 했다”며 “서여의도점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고43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매장 전반에 일관되게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