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8.22 16:18:47
동아대학교는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엔 이해우 총장과 송강직 대학원장, 신동규 국제전문대학원장, 조규판 교육대학원장, 윤상우 사회복지대학원장, 장병일 법무대학원 책임교수, 학위취득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선 일반대학원과 국제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법무대학원 등 5개 대학원이 박사 50명과 석사 250명을 배출했다.
이날 박사 졸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단상으로 올라와 학위기를 받고 석사 졸업생은 계열별 대표자가 참석해 학위기를 받았다.
교과 학습 및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상’과 뛰어난 열정과 잠재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도전인재상’ 등 표창 수여도 이어졌다.
일반대학원 인문사회와 이공 계열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상’ 수상자로는 △윤혜민(경영정보학과) 박사졸업생 △후세인 야사르(화학공학과) 박사졸업생 △박나영(중개의과학과) 박사졸업생 △타냐(중개의과학과) 석사졸업생이 선정됐다.
‘도전인재상’은 △차이양간(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졸업생 △레이 잘부에나(일반대학원 ICT융합해양스마트시티공학과) 박사졸업생 △김민제(교육대학원 교육심리 및 상담 전공) 석사졸업생 △이소영(사회복지대학원 보건행정학 전공) 석사졸업생이 받았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여러분은 스스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실할 수 있는 연구자로소의 능력을 갖췄다”며 “사회가 우리에게 전문성과 독창성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는 만큼 더욱 치열하고 엄격한 자기관리와 끝없는 정진을 다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