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2일 서생면 인근 세미나룸에서 2025년도 새울본부 희망미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소유섭 본부장을 비롯한 새울본부 관계자들과 장학생 대표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새울원자력본부는 2017년 본부 발족 이후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의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여건 보장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올해는 618명의 대학생 및 고등학생을 선발해 6억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각자의 꿈을 향해 노력해 온 장학생 여러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하며 “새울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이 꿈과 가능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