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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총상금 700만원 ‘웹툰 페스타’ 31일 개최

전국 고교생 대상 실기대회와 인기 웹툰작가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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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8.25 13:55:39

'2025 영산 웹툰 파스타' 홍보 포스터.(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웹툰학과와 부산 RISE 사업단이 오는 31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25 영산 웹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실기대회와 인기 웹툰작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700만 원과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영산 웹툰 페스타'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로, 실기대회, 토크콘서트, 시상식,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점심 식사와 웰컴키트도 제공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는 '칸만화'와 '상황표현' 두 부문으로 나눠 실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현장에서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4시간 동안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당일 발표되며, 대상(상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최다 참가자를 배출한 학교 및 학원에는 우수 지도자상이 주어진다.

오후에는 개그맨 최우선이 진행을 맡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웹툰작가 캐러멜, 은꼼지, 그리고 재담미디어 웹툰 스튜디오 이정헌 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웹툰 제작 과정과 산업 동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후 시상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 추첨이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다.

최인수 웹툰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가 전국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재능을 발휘하고 현업 전문가와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웹툰 산업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지역 유일 100% 작가 출신 교수진으로 구성된 영산대 웹툰학과는 슈퍼컴 도입, 작가-기업-동문 입주실, 전문 랩 설립 등 실무형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며 센터형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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