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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LPGA 투어 ‘스타챔피언십’ 내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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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5.08.25 16:07:41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오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지난 2006년 창설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로 승격한 단일 스폰서십 기준 KLPGA 최장수 메이저 대회라는 것.

올해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별들의 승부’를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KB금융은 선수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동기를 제공키로 했다.

먼저, 프리미엄 대회에 걸맞는 코스 난이도 조정으로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자극한다. 험준한 언덕형 지형으로 구성된 블랙스톤 본연의 골프코스에 러프 길이, 핀 위치, 그린 스피드를 조정해 난이도를 상향했다. 경기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 무빙데이(3R~4R)에는 코스 길이도 조정, 선수들의 전략적인 플레이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KB금융은 이번 대회 총상금을 기존 12억원에서 KLPGA 최고 수준인 15억원으로 확대했다. 출전 선수 규모도 108명에서 120명으로 늘려 더 많은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특히, KB금융은 대회 창설 20주년을 맞아 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개막 전날인 3일 공식 연습일에 KB금융 소속 선수인 전인지·방신실·안송이·박예지 선수가 이천·경기 지역 유소년 선수들을 만나 ‘꿈나무 레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드라이빙 레인지와 동(東)코스를 활용한 실전 레슨을 통해 어린 선수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대회 기간에는 코스 내에 ‘채리티 존’도 운영, 5번 홀의 ‘KB STAR존’에서는 공이 안착될 때마다 200만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을 조성한다. 17번 홀의 ‘KB 골든라이프존’에서는 공이 안착될 때마다 이천 쌀 20kg을 적립해, 총 3000kg의 쌀을 지역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내달 4일부터 SBS GOLF 채널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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