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항공대학은 전국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제4회 신라대학교 항공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신라대 항공관 및 항공정비실습동에는 많은 고등학생과 학부모들로 붐볐다.
신라대 항공대학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4회 신라대 항공캠프’를 개최해 항공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산업 전문가 특강 △항공대학 시설 투어 △학과별 전공 체험 △캠프 수료식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항공운항학과의 비행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조종사 체험, 항공정비학과의 LearJet285와 Cessna178 항공기를 활용한 항공정비사 실습, 항공서비스학과의 유니폼 체험과 안전 체험, 모의 면접 등 항공 승무원 경험과 항공관제 시뮬레이션과 항공물류 통신실습,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의 전망에 대한 진로 특강으로 진행된 항공교통물류학부의 프로그램 등 학과별 전공 체험은 참여 학생들의 높은 집중도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항공산업 전문가 특강에 이스타항공 남궁수 객실 본부장을 연사로 초청해 ‘항공산업 전망 및 항공산업 종사자의 자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예비 항공인을 꿈꾸는 참가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항공사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를 총괄한 항공대학장 이응석 교수는 “미래 항공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실습과 특강을 통해 비전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라대 항공대학은 앞으로도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